목록2024/12/03 (1)
조잘대는 보헤미안
미치겠다..
오늘 날씨 : 하늘은 맑고 바람이 분다 보고싶다. 너무나.. 어제 또 문득너 생각이 너무 나서, 너가 했던 행동과 말들이 너무 떠올라서, 너의 마음이 어땠을지 내 멋대로 상상하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, 이러한 모든 생각들이 괴로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었어. 그래서 너랑 마지막으로 갔던 바닷가에 갔어. 운전하면서 또 펑펑 울었어.. 우리는 한시도 안 떨어지고 매일 붙어있었는데 너가 너무나 좋아하는 물놀이를 같이 한번도 왜 못했을까. 왜 못갔을까. 한참 울고나면 항상 기분은 허무하고 나의 모든 것도 무의미하게 느껴져.바닷가에서 차를 대놓고 내리지는 않았어. 한참 바닷가 앞 차 안에 있다가집에 와서 씻고, 누워서 너 생각을 하다 잠들었어. 정말 오랜만에.. 꿈에서 너가 나왔어. 자세히 기억 나진 않지만 가장..
일기
2024. 12. 3. 15: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