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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잘대는 보헤미안
접어야겠다.
오늘 날씨 : 흐리고 선선하고 간간이 비오고 어떠한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미련한 짓인가.. 희망을 품고 기대감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티는 건 미련한 짓인가.. 아니면 애초부터 내 마음이 잘못된 것인가.. 그래.............. 맞아.. 나도 머리는 알고 있어.. 알아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 내가 상황을 변화 시켜야 한다. 나의 내면 부터. 알면서도 미련한 짓을 반복 하는 건, 안일함 때문이겠지. 오늘부로, 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접는 것 부터 생각한다. 최고로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무모한 짓을 하겠다. 에라 모르겠다. 넌 아직도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하겠니 길동아 😖 무기한 현실 도피는 답이 없다. 더이상 내 마음을 허공에 태우는 게 답답할 때, 가끔은 무모한 결..
일기
2024. 7. 18. 12:3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