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4/09   »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
Tags
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조잘대는 보헤미안

하늘 본문

일기

하늘

팔방미인 홍길동 2024. 7. 25. 17:25

 

오늘 날씨 : 구름이 이쁜 따땃 뜨거운 날

 

요즘 나는 한량 놀이 하고 있다.

누가보면 참~ 인생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겠지..ㅎㅎ

허나, 내 상황과 내 속을 누가 알랴

난 요즘 그냥.... 오늘을 산다 ^^ 

근거 없는 자신감이 더 무섭다. 여러모로. 

 

그저께, 어제 / 이틀 연속으로 1시간 30분씩 걸었다. 

퇴근하고 집에 주차를 한 후 

짐 덩어리 벗어던지고 바로 밖으로 나온다. 

괜히 걸어야 할 것 같은 요즘이다.

나의 심리 상태가 그러하다~

억지로 일부러라도 걷는다. 

매일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, 걷기 운동 챌린지 하는 사람들이 보면 

같잖겠지만 ㅎㅎ 

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뿌듯하고 스스로 칭찬한다 😏

 

나를 위해.

의식적인 의지로

아주 티끌 만한 무언가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 

그날 하루를 잘~ 보냈다고 생각한다.

 

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종종 하는데, 

어둑해지려는 하늘과 깜깜해진 하늘을 보는것도 좋고 

듬성듬성 휘날리는 구름도 좋고

오늘처럼 휘핑크림 구름이 포인트인 

하늘도 좋다. 

핸드폰만 보며 걷거나 / 긴장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데 

가끔..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지 않을까? 

 

 

하루에 1분이라도 좋으니 하늘을 올려다 보는게 목 스트레칭에도 좋을 것이다. ㅎㅎ 

 

 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발만 담구는 나  (0) 2024.07.28
기대되는 AI  (0) 2024.07.26
생각은 허구  (0) 2024.07.19
접어야겠다.  (0) 2024.07.18
컨디션  (0) 2024.07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