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잘대는 보헤미안
접어야겠다. 본문
오늘 날씨 : 흐리고 선선하고 간간이 비오고
어떠한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미련한 짓인가..
희망을 품고 기대감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티는 건 미련한 짓인가..
아니면 애초부터
내 마음이 잘못된 것인가..
그래.............. 맞아.. 나도 머리는 알고 있어..
알아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
내가 상황을 변화 시켜야 한다.
나의 내면 부터.
알면서도 미련한 짓을 반복 하는 건, 안일함 때문이겠지.
오늘부로,
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접는 것 부터 생각한다.
최고로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무모한 짓을 하겠다.
에라 모르겠다.
넌 아직도
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하겠니 길동아 😖
무기한 현실 도피는 답이 없다.
더이상 내 마음을 허공에 태우는 게 답답할 때, 가끔은 무모한 결단력이 땡긴다.